보도자료/보도자료2020. 12. 9. 19:10
AR그룹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윤기현입니다.
저는 AR그룹의 신임 회장이라는 무거운 소임을 안고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오늘의 AR그룹을 있게 해주신 윤의택 명예 회장님과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우리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저 개인에게는 다시 없는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긴 역사에 빛나는 AR그룹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지금까지 AR그룹이 일군 모든 역사는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 덕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 100년, 아니, 더더욱 멀리까지 바라보고 마음껏 꿈꾸고 도전합시다.
'위기를 기회로'라거나, 멈추지 않는 혁신, 이런 뻔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AR 그룹은 우리가 나아가는 길이 어떻게 하면 이 사회를 더 풍요롭게 할 수 있을지, 또 사회 구성원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 AR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미래에는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할 줄 아는 기업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기술의 진보와 삶의 방식 변화에 대응하려면, 기본으로 돌아가야합니다.
새 시대의 올바른 경영 방식은 인문학적 상상력에서 비롯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AR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심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인재 양성에 아낌없이 투자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약속드립니다.
젊고 깨어있는 AR그룹, 사회에 기여하는 AR그룹,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AR그룹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은 제가 선두에 설테니,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저를 믿고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없을 새로운 역사를 우리 함께 써내려가봅시다.
감사합니다.
AR 그룹 신임 회장
윤 기 현.
사진: 게티 이미지 유료 구입